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고 아픈 시기에 요가를 처음 접했습니다.
요가를 하면서 끊임없이 나를 괴롭혀오던 턱 관절, 목 디스크, 척추 측만, 요골반 통증으로 부터 자유로워지며 마음에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몸과 마음 사이의 균형, 유연함과 강인함 사이의 균형, 사람과 사람 사이의 균형을 요가라는 길을 통해 나누고 싶습니다.
몸의 정렬은 저에게 맡겨두시고, 즐겁게 수련에 집중하는시간을 가지다 보면 어느새 몸의 정렬과 내외적인 아름다움의 균형을 가지게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수련을 하고 나면 몸의 공간으로부터 마음의 공간이 생겼음을 경험하는 수업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